“K-푸드 열풍에 날아오른 ‘면비디아’…이 ETF로 불닭 신화에 투자하세요” [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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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수년간 음식료 관련주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에 둔 '경기방어주' 정도로만 인식됐습니다. 최근에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성과가 결과로 드러나고 있어 주목해야 합니다."
권 팀장은 "최근엔 상품 구조가 복잡하거나 생소한 해외 자산으로 이뤄진 ETF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하나로 Fn K-푸드 ETF는 내용이 쉽고 직관적입니다"라며 "꼭 AI,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에만 투자 기회가 있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은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이런 관점에서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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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어주 인식 강한 음식료
수출 증가에 주가도 동반상승
美·유럽·남미 시장 확장 기대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권용민 NH아문디자산운용 팀장은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그는 “K-팝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한국 드라마 및 영화 등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는 K-푸드의 수출로 이어졌습니다”라며 “실제로 최근 5년간 구글 트렌드에서 불닭볶음면, 한식, 김밥 등의 검색어 트렌드 추이는 꾸준히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최초로 월 1억달러를 돌파한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김밥, 떡볶이, 즉석밥 등이 포함된 쌀가공품의 수출액도 지난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77.9% 급증했습니다.
특히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오리온, 농심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 팀장은 “최근엔 상품 구조가 복잡하거나 생소한 해외 자산으로 이뤄진 ETF도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하나로 Fn K-푸드 ETF는 내용이 쉽고 직관적입니다”라며 “꼭 AI, 반도체와 같은 첨단 산업에만 투자 기회가 있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은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이런 관점에서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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