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거절할 수 있다고?'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사우디 1조 4970억 '역대급 제안' 고사...레알에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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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매력적인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야망을 이루고 싶어 한다.
비니시우스가 거절하면서 사우디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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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사우디 프로 리그의 매력적인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영입에 4,500만 유로(한화 약 673억 원)를 투자했다. 비니시우스는 초창기에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문제점을 점점 개선하기 시작했다. 그는 2021/22시즌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55경기 23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39경기 24골 11도움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에 공헌했다. 비니시우스는 로드리, 주드 벨링엄과 함께 유력한 2024 발롱도르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사우디 리그는 비니시우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의하면 사우디는 비니시우스에게 10억 유로(한화 약 1조 4,971억 원)를 제안했다. 사우디는 자국에서 열리는 2034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비니시우스가 홍보 대사가 되길 바랐다.
비니시우스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며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야망을 이루고 싶어 한다. 비니시우스가 거절하면서 사우디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 project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 비니시우스, 10억 유로에 달하는 사우디 제안 거절 (디 애슬레틱)
- 사우디, 비니시우스가 2034 FIFA 사우디 월드컵의 얼굴이 되길 원함
- 비니시우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하기에 사우디행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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