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자인가...'탈색 머리' 김우빈, 9월 '무도실무관' 출격

장민수 기자 2024. 8.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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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머리로 변신한 배우 김우빈이 오는 9월 '무도실무관' 업무를 시작한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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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노란 머리로 변신한 배우 김우빈이 오는 9월 '무도실무관' 업무를 시작한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옅은 미소와 함께 주먹을 날리는 이정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탈색을 한 김우빈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라는 카피는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도합 9단의 수준급 무도 실력을 뽐내는 이정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전국에 포진된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들을 24시간 감시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은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출 무도실무관으로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이정도를 알아보고, 그에게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재밌나요? 제가 재밌는 게 중요해서"라고 되묻는 정도의 해맑은 모습은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화려한 무도 실력으로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김우빈의 모습은 통쾌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무도실무관'은 오는 9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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