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상반기 보수 11억 수령…김상현 부회장 9.3억

윤수희 기자 2024. 8.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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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023530)에서 연봉 11억1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11억500만 원)과 비교해 400만 원 감소한 액수다.

13일 롯데쇼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 8억6300만 원과 상여 2억39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는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1억7500만 원 그리고 기타 근로소득(90만 원)이 더해진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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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400만 원 감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롯데지주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023530)에서 연봉 11억1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11억500만 원)과 비교해 400만 원 감소한 액수다.

13일 롯데쇼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급여 8억6300만 원과 상여 2억39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9억26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급여 7억5000만 원과 상여 1억7500만 원 그리고 기타 근로소득(90만 원)이 더해진 액수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임원보수 규정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임원 보수한도 내에서 직급,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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