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상반기 매출 69.48% ↑..역대 최대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취·창업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2024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픈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48%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취·창업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2024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오픈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2억원, 당기순이익은 6.7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흑자 추이를 유지했다. 국내 청년 인구의 가파른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업 수혜 대상을 적극 확장하고 '미니인턴 플랫폼'의 기술을 고도화한 것이 이번 실적 상승의 요인이라고 오픈놀 측은 말했다.
주요 부문별 매출은 △플랫폼 매출(61억원) △교육컨설팅 매출(38억원) △기타 매출(11억 원) 등이다. 특히 교육컨설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이상 상승했으며, AI 기반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간 거래) 솔루션 사업의 호조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분야 매출은 32억원에 육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약 2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 규모 확장에 따라 고정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오픈놀은 계열회사 임직원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기업 집단 내 영역 분담과 장기적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2억원) 대비 7.87% 증가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기술성장 특례로 지난해 상장한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 흑자 추이를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매출액 또한 해마다 증가세이며 올 연말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단기간 이익 창출에 급급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개인과 기업 모두의 수요를 충족하는 생애주기 설계 플랫폼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정희 어떤 옷 입었길래…"서세원 봤다면 3일 감금했을 것" - 머니투데이
- 도경완 "손톱 아래 뭐 났더니 급성 골수염…대·소변 빨갛게 나와" - 머니투데이
- 노우진, '음주운전' 4년 만 활동 재개…"과거 잘못 딛고 새 출발" - 머니투데이
- BTS 슈가, "맥주 한 잔"에 이런 만취?…실제 음주량 추정해 보니 - 머니투데이
- 시험관 임신 성공한 56세 양준혁…"쌍둥이 중 한 명 유산"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