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사생팬 고충 털어놓을 때도 '스위트'…"날 배려해주면 고마울 거야"

김현희 기자 2024. 8. 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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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들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이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 남긴 말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상냥한 말투로 팬들의 배려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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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그룹 아이브 장원영 .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들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이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에 남긴 말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원영은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난 조금 당황스러워"라고 밝혔다. 

이어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난 너무너무 고마울 거야"라고 팬들의 배려를 부탁했다. 

또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줄게"라며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고 전했다.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상냥한 말투로 팬들의 배려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아이브는 오는 9월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펩시 페스타'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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