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g’ 혜리, 이렇게 대식가였어? “혼자 훠궈 12만 원어치 먹어” (엘르)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1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이것...뭐에요?? 혜리의 탄수화물 논란 종결합니다.. 탄수화물 폭탄 혜리표 아사이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아사이볼을 만들며 음식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혜리는 “혼자 훠궈 12만 원어치를 먹을 수 있다”며 물에 빠진 고기, 채소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그는 “입이 짧은 친구와 둘이 갔을 때 15만 원 정도 나왔다. 직원 분이 시킬 때 ‘진정하시라’고 했는데, 다 먹고 나서 자랑했더니 박수 쳐주셨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사이볼을 완성한 혜리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빅토리’에 대해 홍보하기도. 그는 “너무 매력이 많은 영화라서 제가 아주 함축해서 마스코트인 노래로 챌린지를 보여드리겠다”며 춤을 췄다.

이어 “제가 3년만에 영화로 인사드리는데 너무 애정하는 작품인 ‘빅토리’를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재작년 겨울부터 치어리딩과 힙합을 준비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의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빅토리’는 오는 14일 개봉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