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짜고짜 카메라 NO"… 장원영, 사생 고충 토로

김유림 기자 2024. 8.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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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러워"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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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미우미우 청담 매장에서 열린 포토 행사에 참석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사진=뉴스1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장원영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가 가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난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람이 내게 핸드폰이나 카메라부터 밀어붙이면 조금 당황스러워"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이어 "팬만큼 다정하고 조금 날 배려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거야"라며 "어제 같은 콘서트나 내가 있는 곳에 오면 내가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해 줄게. 내가 있는 곳으로 날 만나러 와"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장원영이 사생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도 배려를 담아 말하는 장원영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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