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왕중왕전] 수피아여고vs숙명여고, 여고부 결승 성사 (종합)

양구/배승열 2024. 8. 13.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 두 팀만 남았다.

수피아여고는 임연서가 32점 10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는 숙명여고가 선일여고를 87-64로 눌렀다.

수피아여고와 숙명여고의 결승은 14일 문화체육회관에서 11시에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양구/배승열 기자] 단 두 팀만 남았다.

13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는 '2024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자 고등부 준결승이 열렸다.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수피아여고와 동주여고의 경기는 81-63으로 수피아여고가 이겼다.

수피아여고는 임연서가 32점 10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지후(20점), 이가현(15점), 송지후(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동주여고는 김도연이 25점 15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웃지 못했다.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는 숙명여고가 선일여고를 87-64로 눌렀다.

숙명여고 이민지는 35점 13리바운드 6스틸로 백코트에서 활약했다. 송윤하도 골밑에서 14점 19리바운드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김연진(17점)과 양혜은(14점)도 득점에 가담하며 언니들 어깨를 가볍게 했다.

선일여고는 주장 하지윤이 3점슛 5개를 엮어 29점 7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후반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수피아여고와 숙명여고의 결승은 14일 문화체육회관에서 11시에 열린다.
<경기 결과>
*여고부 준결승*
수피아여고 81(18-21, 26-9, 18-12, 19-21)63 동주여고
수피아여고

임연서 3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이지후 2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가현 1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송지후 11점(3P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동주여고
김도연 25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김서현 11점
김주하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숙명여고 87(17-22, 21-17, 21-9, 28-16)64 선일여고
숙명여고
이민지 35점 13리바운드 6스틸 2블록
김연진 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송윤하 14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5블록
양혜은 14점 7리바운드

선일여고
하지윤 29점(3P 5개) 7어시스트
박소영 15점 5리바운드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