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앞두고 낮 최고 39도 육박…밤에도 후끈 '열대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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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이자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에는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9도에 육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8.8도(양평)까지 올라갔다.
체감온도는 최고 38.6도(용인)까지 치솟았다.
서울 낮 기온은 37.5도(동작구)까지 올라갔고, 체감온도는 최고 37.1도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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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이자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에는 낮 최고기온과 체감온도가 39도에 육박했다. 밤에는 무더위 속 열대야 현상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8.8도(양평)까지 올라갔다.
체감온도는 최고 38.6도(용인)까지 치솟았다.
서울 낮 기온은 37.5도(동작구)까지 올라갔고, 체감온도는 최고 37.1도까지 올라갔다.
밤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수도권 등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최대 40㎜, 제주에 최대 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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