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신익규 기자 2024. 8. 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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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시청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제 발전을 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남북한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역 통합방위 기관의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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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3일 시청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제 발전을 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3일 시청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제 발전을 위해 '2024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실시될 을지연습에 대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 안보역량 강화 차원에서 신희현 전 2작전사령관 예비역 대장과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을 안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장우 시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남북한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역 통합방위 기관의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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