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커브길서 15톤 탱크로리 전도…화학물질 유출 방제 마쳐

이상휼 기자 2024. 8.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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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 가평군의 야산에서 15톤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에 실린 콘크리트용 화학혼화제 소량이 유출돼 소방당국 및 가평군 관계자들이 나서 방제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커브길에서 운전미숙 등으로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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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기사 부상
13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 가평군 가평군의 야산에서 15톤 탱크로리차량이 전도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13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 가평군의 야산에서 15톤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에 실린 콘크리트용 화학혼화제 소량이 유출돼 소방당국 및 가평군 관계자들이 나서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당 화학혼화제는 물 70%와 계면활성제로, 심각한 유해화학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커브길에서 운전미숙 등으로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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