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설문조사 25일까지 진행

유혜인 기자 2024. 8.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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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찬반 파악과 관련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높은 관심과 찬성률을 보이는 장기택지개발지구에 올 하반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영준 도시주택국장은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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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설문조사 안내 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찬반 파악과 관련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높은 관심과 찬성률을 보이는 장기택지개발지구에 올 하반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선도지구 선정 표준 평가기준안에서 주민동의 여부 배점이 평가기준 4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서다.

설문조사 대상 범위는 둔산지구, 노은지구, 송촌지구와 인접한 중리1, 2지구 및 법동지구 등이다.

시는 대상 지구 아파트 세대별 우편함에 QR코드를 게재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파트 소통망을 통해 온라인 설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층 등에겐 지면 설문 응답을 유도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영준 도시주택국장은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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