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관광단지 안내 앱 '허니아케이드 2.0' 출시

이두리 기자 2024. 8.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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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아케이드(대표 김민균)가 최근 상가·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허니아케이드 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니아케이드 2.0은 복잡한 상가나 관광단지 내 설치된 QR코드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관계자는 "외부 신호를 쓰지 않고 QR코드와 아케이드 안내 관련 특허 기술로 허니아케이드라는 공간 안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개발했다"며 "필요한 관리 주체에게 배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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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아케이드(대표 김민균)가 최근 상가·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허니아케이드 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니아케이드 2.0은 복잡한 상가나 관광단지 내 설치된 QR코드로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최적화된 지도를 통해 엘리베이터, 화장실, 출입구 등 주요 시설 정보와 함께 아케이드 내 점포 리스트, 쿠폰,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설치 소요 기간은 1주일 미만이다. 설치비, 구축비, 운영비가 들지 않는 구조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기존의 대형 쇼핑몰용 앱이나 길 안내 디스플레이와 달리, 구축과 운영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했다.

업체 관계자는 "외부 신호를 쓰지 않고 QR코드와 아케이드 안내 관련 특허 기술로 허니아케이드라는 공간 안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개발했다"며 "필요한 관리 주체에게 배포한다"고 말했다.

허니아케이드 2.0은 1.0 버전에서 크게 개선됐다. UX(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를 전면 수정하고 점주용 모바일 웹 서비스를 도입했다. 앱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SaaS 기반이다. 또한 QR 촬영 위치·방향 기반의 공간 확인 기능과 구글 리뷰 연동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업체 관계자는 "허니아케이드 2.0은 서울 송파구 문정 법조단지 7개 지식산업센터와 송파구 잠실 장미상가 등 총 8개 상가, 1500여 개 점포 정보를 기반으로 론칭한다"며 "최근 협약을 맺은 한국관광공사 및 송파구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기관이 원하는 매력적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허니아케이드는 복잡한 상가나 관광단지에서 길을 헤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소 공간 정보 제공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허니아케이드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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