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열도에서 연출한 ‘몽환 무드’[화보]
배우 홍예지가 눈부신 아우라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최명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홍예지의 새로운 매력과 눈부신 미모가 담긴 일본 열도에서 촬영한 콘셉트 사진을 13일 공개됐다.
공개가 된 콘셉트 사진 속에서 짧은 길이의 크롭티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매력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홍예지가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이국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증폭했다.
호예지는 또 , 화이트 톤 나시와 짧은 하의를 입고 옆으로 무릎을 꿇은 자세를 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홍예지의 도도한 표정은 신비하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천장을 향해 손을 뻗고 위를 올려다보는 홍예지의 신비한 눈빛과 천진난만한 느낌을 주는 포즈는 개성적이고 독특한 감성을 더 고조시키는가하면, 아련한 눈빛으로 수증기가 낀 유리문을 바라보는 홍예지의 신비로운 매력과 분위기가 담긴 컷에서는귀여운 소녀 감성이 물씬 풍기며 팬들을 시선을 끌었다.
사극 속 단아한 캐릭터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홍예지는 올해 초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 환상연가 ’ 부터 최근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표정연기로 각각의 캐릭터를 잘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팔색조 면모를 뽐내며 또래 배우 중 선두에서 떠오르고 있는 홍예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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