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파트 건설현장서 20대 노동자 감전사

조소현 2024. 8.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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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졌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강동구 모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 노동자 A(2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장비(CPB) 전기판넬 조작 중 감전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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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강동구 천호동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 노동자 A(2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이호균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감전사고로 숨졌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강동구 모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 노동자 A(2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장비(CPB) 전기판넬 조작 중 감전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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