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변요한, 동네 오빠 같아…시골에서 지내며 '오지라퍼' 된 느낌" ('백설공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라가 무천시 사람들을 향해 착한 오지랖을 부릴 예정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서 무천시에 흘러들어온 이방인 하설 역을 맡은 김보라가 캐릭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김보라의 활약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김보라가 무천시 사람들을 향해 착한 오지랖을 부릴 예정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에서 무천시에 흘러들어온 이방인 하설 역을 맡은 김보라가 캐릭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평소 수사물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김보라는 "자주 보는 프로그램도 범죄 수사 관련된 작품이다 보니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굉장히 호감을 느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하설이라는 인물은 무천시에서 살아가지만, 또 유일한 외부인이다. 좀 더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궁금해하는 하설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보라는 "시골 마을에서 지내면서 무언가 의구심이 생기면 계속해서 파고드는 하설의 습성을 보고 '귀여운 오지라퍼'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하설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그러나 촬영을 이어가는 동안 "마을 사람들 모두를 어떠한 편견 없이 편하게 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자신과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위해 오지랖을 부리는 걸 보고 굉장히 따뜻하다고 생각했다"며 첫인상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정우(변요한 분)가 돌아온 이후 마을 사람들 모두가 긴장하며 서로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하설은 자유롭게 스쿠터를 타고 누비는 인물이기에 김보라는 "지뢰밭에서 유유히 걸어 다니는 고양이처럼 자유로운 캐릭터이다 보니 더욱 편견 없이 마을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만큼은 다른 인물들의 상황이나 전사를 깊게 연구하지 않았다고.
김보라는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인물이라 그런지 모든 배우분이 저를 대할 때 편하게 대하는 것을 느꼈다. 변요한 배우는 마치 동네 오빠 같았고 고준 배우는 삼촌, 그리고 고보결 배우는 큰 언니 같았다"고 동료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김보라의 활약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훈♥아야네 딸, 생후 1달째 완성형 미모…"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러워" | 텐아시아
- ♥신민아도 놀라겠네…김우빈, 데뷔 후 첫 탈색 머리 '파격' ('무도실무관') | 텐아시아
- 진태현♥박시은, 40도 육박한 폭염 속 런닝…땀에 흠뻑 젖은 부부 | 텐아시아
- 김준호, 절친들끼리 놀러 갔다가 이게 웬일…멱살잡이('독박투어2') | 텐아시아
- 고준희, 버닝썬 루머 털고 일어나나 했는데…"목 다쳐 무대 불참, 너무 죄송" [TEN이슈] | 텐아시아
- '68세 싱글→유방암 투병' 이경진, '배드신 극구 거부' 이유 있었다…"결혼 때문"('같이 삽시다') |
- 공유♥서현진, 이미 비밀 결혼한 사이…"묘한 매력 느꼈다"('트렁크') | 텐아시아
- 11세 딸에 막내 육아 떠맡기고 유튜브…서장훈, 쓴소리 터졌다('고딩엄빠5') | 텐아시아
- '부친상 치른' 양지은, "父 생전 마지막 본 내 무대" 먹먹('미스쓰리랑') | 텐아시아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골프선수 시키고 싶어..레슨비도 안 든다"('슈돌')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