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39명 합격…평균 3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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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13일 2024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39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합격자는 연구사 1명, 9급 37명, 전문경력관(다군) 1명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6.9세이며 최고령자는 56세, 최연소자는 25세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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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사혁신처는 13일 2024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39명을 발표했다.
분야별로 합격자는 연구사 1명, 9급 37명, 전문경력관(다군) 1명이다.
이들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 보건복지부, 해양경찰청 등 14개 중앙행정기관에 채용돼 우편물 관리, 실업 급여 지급, 기상정보체계(시스템) 운영·관리, 사회 복귀 지원사업 기획·운영, 해양 오염 예방, 재외 동포 서비스 등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36.9세이며 최고령자는 56세, 최연소자는 25세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장애인이 12명(30.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병변장애인 9명(23.1%), 청각 장애인 7명(17.9%) 등의 순이었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되며, 올해까지 누적 선발 인원은 481명에 달한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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