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유관기관, 국가주요시설 테러 대비 합동점검

박찬수 기자 2024. 8.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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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13일 조달청 소관 자원관리 국가주요시설에서 군·경찰·소방 등 테러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전북지역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35사단과 전북경찰청, 전북소방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의 국가주요시설 테러 위협 시 통합 방호태세 유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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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ㆍ경찰ㆍ소방과 테러 대응 협력체계 구축
조달청과 유관기관이 13일 국가주요시설 테러 대비 합동점검을 했다. (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13일 조달청 소관 자원관리 국가주요시설에서 군·경찰·소방 등 테러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전북지역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35사단과 전북경찰청, 전북소방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의 국가주요시설 테러 위협 시 통합 방호태세 유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의에서는 시설방호계획 점검, 드론 테러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준비태세 및 조치사항 등을 점검하고 상호지원 및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신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최근 무인기, 드론 등 적의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면서 “테러가 발생하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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