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영업익 165억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8.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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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65억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한미글로벌은 상반기 매출 204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실적은 반기 기준 가장 좋다.

한미글로벌의 주요 해외 그룹사와 법인의 상반기 누적 총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7.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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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65억원을 거두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한미글로벌은 상반기 매출 2044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4% 증가했다. 영업이익 실적은 반기 기준 가장 좋다. 국내 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률이 높은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도시정비사업, 공공부문 등 사업 영역을 다변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미글로벌의 주요 해외 그룹사와 법인의 상반기 누적 총매출액은 1179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7.7%에 달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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