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맛보는 스벅 '자망코' 인기

황동건 기자 2024. 8.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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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일 전국에 출시된 스타벅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10일 만에 60만 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료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과 망고가 함유된 무(無) 카페인 메뉴다.

하루 300잔 이상이 팔려 나가며 제주 지역 이외의 매장에서도 판매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스타벅스가 이달 전국에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판매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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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만 판매하다 8월 전국 출시
선보인지 10일 만에 60만잔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일 전국에 새로 선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사진 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일 전국에 새로 선보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사진 제공=스타벅스
[서울경제]

이달 2일 전국에 출시된 스타벅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10일 만에 60만 잔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료는 코코넛 베이스에 자몽과 망고가 함유된 무(無) 카페인 메뉴다. 앞서 7월 한 달 동안은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만 전용 음료로 판매됐다. 하루 300잔 이상이 팔려 나가며 제주 지역 이외의 매장에서도 판매해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스타벅스가 이달 전국에 출시했다.

판매량은 직장인이 몰리는 점심시간 이후가 높았다. 오후 3시를 지나면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진다.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종료 이후에도 판매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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