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패션 아울렛 '드립' 운영사 와이콤마, 시드 투자 유치

김태현 기자 2024. 8. 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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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콤마는 MZ세대에게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의 이월, 재고 상품을 모은 아울렛 플랫폼 '드립'(drrip)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현중 와이콤마 대표는 "드립은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재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어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월, 재고 상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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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울렛 플랫폼 와이콤마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와이콤마는 MZ세대에게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의 이월, 재고 상품을 모은 아울렛 플랫폼 '드립'(drrip) 론칭을 준비 중이다. 김현중 와이콤마 대표는 "드립은 패션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재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어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월, 재고 상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카'를 운영하는 이씨지를 공동 창업한 선종석, 김현중 공동대표와 김민근 CBO(최고브랜드책임자)는 와이콤마 로 다시 한번 뭉쳤다.

선 대표는 "본엔젤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물가 지속으로 인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션 플랫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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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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