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K방산도시' 도약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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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 방산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착착 다져 나가고 있다.
특화된 국방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차세대 전략무기 연구시설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함께 유망 방산기업들이 속속 옮겨오면서 세계 최고의 방산 도시로 불리는 미국 '헌츠빌'처럼 대한민국 방산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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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로봇·AI 연구소 유치도
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 방산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착착 다져 나가고 있다.
특화된 국방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차세대 전략무기 연구시설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함께 유망 방산기업들이 속속 옮겨오면서 세계 최고의 방산 도시로 불리는 미국 '헌츠빌'처럼 대한민국 방산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논산시는 방산 도시로 퀀텀점프를 하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사업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
13일 논산시에 따르면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후 답보 상태였던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26만평)는 최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이끌어냈고 2026년으로 예상됐던 토지 보상 관련 절차도 1년4개월 앞당겼다.
또한 케이디솔루션(KDS),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풍산 FNS 등 우리나라 대표 방산기업들의 논산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국방로봇과 인공지능(AI) 등을 연구하는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는 3000억원의 직접 투자와 1600명이 넘는 취업 유발 효과, 60여 개 관련 기업 유치 등의 경제 효과가 생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 초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착수해 국방산단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내 국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K방산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공모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도 충남도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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