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박명수, 신유빈 옆 무장해제 됐네…"울 삐약이♥" 애정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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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탁구선수 신유빈과 만났다.

사진 속에서 박명수는 신유빈 선수와 볼을 가까이 맞댄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 '버럭' 캐릭터를 유지하며 호통을 자주 치는 박명수는 이날 사진에서 만큼은 웃음을 보이고 있어 신유빈 선수를 얼마나 애정하는지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은 10년 전인 2014년,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와 탁구 대결을 펼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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