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신작 2종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김영욱 2024. 8.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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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2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은 좀비 서바이벌 장르인 '갓 세이브 버밍엄'과 함께 프리미엄 인디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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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현지화·마케팅 지원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2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은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의 현지화와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역량을 발휘할 방침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신작 게임 개발, 운영 등을 담당한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은 좀비 서바이벌 장르인 '갓 세이브 버밍엄'과 함께 프리미엄 인디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3종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서 공개된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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