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화학연 ‘지역 기업 기술개발·사업화 역량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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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한국화학연구원과 13일 오후 화학연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화학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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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한국화학연구원과 13일 오후 화학연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화학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기반 우수 지역 기업 및 기술개발 수요 발굴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개발 자문·교육 공동 개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화학연이 그간 산업 기술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쓴 만큼 지역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대전상의가 대덕특구 내 다수의 정부 출연연과 소통을 확대하고, 기술을 지역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줘 감사하다”며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제공은 물론 화학소재 부품 기업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의와 화학연은 오는 10월 2일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대강당에서 △탄화수소 화합물 △탄소소재 △유무기 복합재 △센서 조성물 △반도체 △광전소자 등 화학 분야 기술을 지역 기업에 공개하고, 실무진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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