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올 상반기 롯데쇼핑서 보수 11억원 수령

김민성 기자 2024. 8.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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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11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급여 8억6300만원, 상여 2억3900만원 등 총 11억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11억50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겸 롯데쇼핑 대표는 급여 7억5000만원, 상여 1억7500만원 등 총 9억26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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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총 보수 11억100만원 수령…작년과 비슷
김상현 부회장 총 9억2600만원 받아…전년비 9% 증가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11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급여 8억6300만원, 상여 2억3900만원 등 총 11억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11억500만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겸 롯데쇼핑 대표는 급여 7억5000만원, 상여 1억7500만원 등 총 9억26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8억5200만원) 대비 약 9% 늘어난 액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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