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2Q 매출 122억원 '역대 최대'… 적자 폭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올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루닛은 올 2분기 매출 122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루닛의 2023년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54억원, 100억원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둔 가운데 볼파라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루닛 인사이트, 루닛 스코프 등 핵심 제품 R&D 및 글로벌 판매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적자가 확대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D 등 영향으로 영업손실 증가
루닛은 올 2분기 매출 122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견줬을 때 매출은 124.6%, 영업손실은 98.6% 증가했다. 루닛의 2023년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54억원, 100억원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둔 가운데 볼파라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루닛 인사이트, 루닛 스코프 등 핵심 제품 R&D 및 글로벌 판매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적자가 확대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볼파라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하고 루닛 인사이트와 루닛 스코프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루닛 스코프의 높은 부가가치와 시장 확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 잊지않고 겸손하겠다"… '4년 만 복귀' 노우진 심경 - 머니S
- '시크릿' 불화설 진짜였나… 한선화 "돌아보고 싶지 않아" - 머니S
- 김윤아 "남편 치과 11억 '강남역 이름' 낙찰? 페이닥터일 뿐" - 머니S
- 화재 사고 '벤츠 전기차' 배터리 들여다봤더니… 상위 모델 모두 '중국산' - 머니S
- 강릉 경포해수욕장서 50대 여성 사망… 파도에 휩쓸린 듯 - 머니S
- "못 팔아요"…중고차 딜러도 포기한 '벤츠 전기차' - 머니S
- '연봉 8500만원' 대출자 디딤돌 금리인상 전문가 의견 분분 - 머니S
- 거실 벽장 안에 게스트룸 숨겨진 이 아파트(영상) - 머니S
- "이자 높을 때 예금 넣자" 시중에 풀린 돈, 13개월째 증가 - 머니S
- "음주운전자 민윤기 BTS 탈퇴해"… 하이브 사옥 앞 화환 시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