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만든다

고석중 기자 2024. 8. 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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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군산·김제·부안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76㎞에 이르는 왕복 6차로의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정성과 환경 영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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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까지 군산·김제·부안 주민과 의견 수렴의 장 마련
사업노선의 적정성, 환경에 대한 영향과 저감 방안 설명
새만금개발청 로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군산·김제·부안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76㎞에 이르는 왕복 6차로의 지역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정성과 환경 영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는 지난달 29일부터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등에 공고됐다.

새만금개발청(기반시설과), 군산시청(환경정책과), 김제시청(환경과), 부안군청(환경과)에서 열람하면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청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들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새만금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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