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으려고"…한혜진, '브라질리언 왁싱' 고백→기안84·이시언 '질색' [소셜in]

모델 한혜진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월)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기안84 고래 잡으러 서해안으로 떠난 한혜진x이시언｜세얼간이, 삼남매 케미, 드라이브, 캠핑'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혜진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한혜진에게 어디로 가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태안"이라고 답했다.

이시언은 "태안에서 수영한다는 그런 헛소문이 있던데"라며 불안해하자, 한혜진은 "바다에 몸을 담가야지. 휴가인데"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바다에 들어갈거냐는 물음에 한혜진은 "어. 비키니 가지고 왔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이시언은 "얘 유튜브에 환장했다. 진짜로. 바다에 절대 안 들어가려고 하는게 진짜"라며 놀라워했다.

한혜진은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왁싱 했다"라고 밝혔고, 이시언은 "비키니 함부로 입지 마라. 박나래 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은 1999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