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폭염 취약계층 1000가구에 음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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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폭염 대응 물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으로 이번 지원사업의 취지인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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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전날 오후 대전 서구청에서 참여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으로 이번 지원사업의 취지인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을 선정했다. 후원물품은 폭염 대응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이외에도 폭염 대응 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기간 한정 닥터캡슐 제품을 운영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기획하는 등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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