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조정석만? ‘베테랑’ 황정민두 등판[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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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으로 천만 신드롬을 이끌었던 황정민이 조정석뿐인 극장가에 등판한다.
황정민의 신작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극장가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시장에 개봉한 '서울의 봄'은 전두광 역할의 황정민의 활약이 입소문 기폭제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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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장가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시작으로 시대물 ‘행복의 나라’까지 연이어 개봉하는 조정석시대. 위협적인 경쟁작 없이 독주 중인 그의 흥행 바통을 이을 다음 주자, 바로 황정민이다.
황정민의 신작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무엇보다 어려운 극장 상황에도 매번 놀라운 티켓 파워를 뽐내온 그다. 지난 2020년 8월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팬데믹 시국에 435만 관객을 동원해 최악의 위기에 놓인 극장 상황에 희망의 빛을 밝히며 단비를 내렸고,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 개봉해 꾸준한 입소문으로 무려 1312만 관객을 동원했다. 극장가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11월 시장에 개봉한 ‘서울의 봄’은 전두광 역할의 황정민의 활약이 입소문 기폭제가 된 작품이다.
이처럼 황정민은 어려운 극장 상황 속에서도 흥행 보증 수표와 같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극장 개봉 영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왔다. 캐릭터마다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베테랑2’의 서도철 형사로 9년 만에 반가운 복귀를 예고한다.
황정민이 연기하는 서도철은 죄짓고 사는 놈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쫓아 잡아내고, 무슨 사건이든 한번 물면 끝장을 보는 강력범죄수사대팀의 형사다. 1341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에 이어 ‘베테랑2’에서는 의문스러운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새로운 위기를 맞닥뜨릴 전망이다.
황정민은 “서도철 형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1편에서 보여 주었던 에너지와 장점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9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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