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 AI 청소로봇 국내 첫선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8.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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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프랑스 디자인 어워드(FDA)'에서 금상을 수상한 중국 이자허 청소로봇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국 소비자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해 3세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사진)'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FDA 심사위원회는 이 제품 수상 이유에 대해 "진공청소와 걸레질 모듈을 스스로 인식해 바닥을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지능형 AI 로봇청소기"이라며 "독자적 인식 기술과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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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리, 佛 디자인 어워드 금상
韓 소비자 요구 맞춰 최적화
AI가 스스로 청소도구 선택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프랑스 디자인 어워드(FDA)'에서 금상을 수상한 중국 이자허 청소로봇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국 소비자 요구사항에 맞게 최적화해 3세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사진)'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FDA 심사위원회는 이 제품 수상 이유에 대해 "진공청소와 걸레질 모듈을 스스로 인식해 바닥을 가장 깨끗하게 청소하는 지능형 AI 로봇청소기"이라며 "독자적 인식 기술과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으로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기존 제품이 수동으로 청소도구를 교체하는 데 반해 휠리는 롤러브러시, 롤러걸레, 스퀴즈 등을 모두 내장하고 있으며 AI를 바탕으로 바닥 재질에 맞춰 로봇 스스로 청소도구를 선택한다. 또 착탈식 정수통과 오수통을 모두 갖추고 있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세탁기처럼 배수관으로 흘려보낼 수 있게 설계됐다.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 청소로봇 휠리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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