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팔공산 전투' 칠곡 572고지 유해 발굴 나서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8.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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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 발굴 작전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해당 지역에서 아직 발굴되지 못한 유해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낙동강여단은 2000년부터 칠곡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50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40일간 유해 발굴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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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유해 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 육군50사단 제공


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유해 발굴 작전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572고지는 6·25전쟁 초기 국군과 UN군이 반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던 팔공산 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군은 해당 지역에서 아직 발굴되지 못한 유해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낙동강여단은 2000년부터 칠곡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50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40일간 유해 발굴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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