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복 입는 최예빈, ‘완벽한 가족’은 ‘펜트하우스’와 어떻게 다를까

배우 최예빈 KBS2 수목극 ‘완벽한 가족’ 대본 인증사진. 사진 빅토리콘텐츠, 대원씨아이

배우 최예빈이 KBS2 수목극 ‘완벽한 가족’에서 교복 차림을 선보인다.

‘완벽한 가족’을 제작하는 빅토리콘텐츠와 대원씨아이 측은 배우 최예빈의 대본 인증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드라마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최예빈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의 보육원 시절 친구 이수연 역으로 분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겁이 없고 싸움을 잘하는 이수연은 피해의식에 휩싸여 누군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다.

그런 가운데 최예빈은 본방의 시청을 부탁하는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청순한 외모와 환한 미소, 풋풋한 교복 스타일로 아서 공개된 스틸 이미지와 티저 영상 속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뽐냈다.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카카오TV 시네 드라마 ‘러브 앤 위시’, 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이후 또 한 번 교복을 입은 최예빈은 이수연 역할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빈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극 ‘완벽한 가족’은 오는 14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