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유상임 과기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15일까지 재송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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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회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인 지난 12일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설정한 기한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유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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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회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요청한 재송부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청문보고서 송부 기한인 지난 12일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설정한 기한까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으면 유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첨단기술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유 후보자를 지명했다.
유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아들 위장전입, 병역 회피 논란, 해외 불법체류 등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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