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음주운전' 4년 만 활동 재개…"과거 잘못 딛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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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노우진(44)이 음주운전 논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제이원스페이스는 13일 노우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노우진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원스페이스는 "노우진이 과거의 잘못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우진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성장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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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노우진(44)이 음주운전 논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제이원스페이스는 13일 노우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노우진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코미디언 김병만, 류담과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노우진은 2020년 7월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그해 1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노우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원스페이스는 "노우진이 과거의 잘못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우진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성장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노우진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기부와 사회공헌을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 '기부', '행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중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기부하며 소통하고 싶다"는 활동 계획을 밝혔다.
노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지난 잘못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며 개그맨으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진의 새 소속사 제이원스페이스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임원 출신인 윤영철 대표가 최근 설립한 회사다. 가수 장혜리와 아나운서 김황중이 소속돼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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