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강남역명 ‘11억 낙찰’ 보도에 “남편은 페이닥터일 뿐” (공식입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8.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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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가 다니는 치과가 강남역 부역명으로 붙는다는 소식에 대해 '페이닥터'라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강남역의 낙찰가는 역대 최고액인 11억1100만 원을 기록했는데, 부역명이 된 병원의 경우 김형규가 수석원장으로 몸담고 있는 곳이라는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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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가 다니는 치과가 강남역 부역명으로 붙는다는 소식에 대해 ‘페이닥터’라고 해명했다.

김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이다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고 정정했다.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가 다니는 치과가 강남역 부역명으로 붙는다는 소식에 대해 ‘페이닥터’라고 해명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서울지하철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됐다.

이 가운데 강남역의 낙찰가는 역대 최고액인 11억1100만 원을 기록했는데, 부역명이 된 병원의 경우 김형규가 수석원장으로 몸담고 있는 곳이라는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아침 먹고 가2’에 출연해 “김형규 씨를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남편이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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