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인연 박명수-신유빈 10년 만에 재회…"삐약이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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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스타 신유빈과 1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13일 SNS에 신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신유빈 별칭)"라며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고 적었다.
당시 신유빈은 이 프로그램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해 박명수 등을 상대로 시합을 벌여 시청자들 눈도장을 찍었다.
신유빈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 하나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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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탁구 스타 신유빈과 1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는 13일 SNS에 신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신유빈 별칭)"라며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고 적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신유빈은 이 프로그램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해 박명수 등을 상대로 시합을 벌여 시청자들 눈도장을 찍었다.
신유빈은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 하나씩을 획득했다. 한국 탁구 선수가 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2개 메달을 딴 선수는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 그리고 신유빈까지 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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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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