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 보증한도↓ 요구 묵살…피해 키워”

KBS 2024. 8. 13.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 한도를 낮춰달라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요청을 묵살해 피해를 키웠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서민주거 안정시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감사 결과를 보면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하기 시작한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6차례에 걸쳐 보증 한도를 낮춰달라고 요청했지만 국토부는 임차인 보호라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