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전국 첫 ‘재난 대응 임무카드’ 책자 제작

이준구 기자 2024. 8.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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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임무와 각종 재난유형에 따른 부서별 대응 전략과 협업체계, 그리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담은 '재난대응 임무카드'를 제작, 13일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 임무카드 책자발간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부서와 관계자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매뉴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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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재난대응 임무카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임무와 각종 재난유형에 따른 부서별 대응 전략과 협업체계, 그리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담은 ‘재난대응 임무카드’를 제작, 13일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이 임무카드 책자발간은 여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부서와 관계자가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중요한 매뉴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무카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과 함께 운영되며, 재난 발생 시 여주시의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재난 시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 임무카드는 각 부서와 개인이 수행해야 할 임무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혼선 없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재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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