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 시대 예술·기술'…9월8일 광주비엔날레 심포지엄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전시 연계 심포지엄이 다음달 8일 열린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달 8일 '새로운 울림: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기술(Echoes of Tomorrow: Soundscapes in the Age of Advanced Computing)'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와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LG전자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 노암 시걸이 공동 기획했다.

심포지엄은 강의, 패널 토론,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리와 동시대 첨단 기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 소리와 기술을 이해하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당일 ACC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구글 설문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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