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 "청년 안세영 요구에 대한민국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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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순천 소재)이 "청년 안세영 선수의 정당한 주장과 요구에 대민국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12일 성명서에서 "안세영 선수가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 속에 결단의 발언을 했겠느냐"며 "사회적 권위에 대항하며 싸우는 각종 '을'의 도전이며 억울한 자들의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베드민턴 금메달을 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부상이 심각했는데 대표팀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실망했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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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순천 소재)이 "청년 안세영 선수의 정당한 주장과 요구에 대민국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12일 성명서에서 "안세영 선수가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 속에 결단의 발언을 했겠느냐"며 "사회적 권위에 대항하며 싸우는 각종 '을'의 도전이며 억울한 자들의 목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22살 청년의 정당한 주장이 '낡은 질서' 속에 갇혀 버린다면 누가 세상에 용기를 내어 소리치겠는가"라며 "정부가 이번 계기를 통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구조적인 개혁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체육인들에 대한 제대로 된 활동과 생존권 보장 마련도 촉구했다.
안세영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베드민턴 금메달을 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부상이 심각했는데 대표팀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실망했다는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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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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