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권 오존주의보 해제

권혜정 기자 2024. 8. 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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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없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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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다가오는 한 주도 낮 최고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광복절인 15일로 갈수록 곳에 따라 폭염 경보가 폭염 주의보로 하향되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2024.8.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3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없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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