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윤경호 “대만 마피아를 위한 엄청난 분장, 믿음과 환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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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대만 출신 마피아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대만 마피아 주린팡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완전 대만사람처럼 설정을 가져가려고 하다가 그러기엔 많은 분들이 나를 한국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이질감이 있지 않겠느냐 걱정에서 상의하다가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굉장히 많은 변화를 줬다. 분장 회의 때부터 가져갔던 콘셉트들이 하나씩 장착되니까 무언가 다른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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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윤경호가 대만 출신 마피아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윤경호는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필사의 추격’ 언론시사회에서 “극중 많은 아이템을 보유했다. 헤어스타일부터 스모키 화장, 각종 액세서리 옷, 타투까지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대만 마피아 주린팡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완전 대만사람처럼 설정을 가져가려고 하다가 그러기엔 많은 분들이 나를 한국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이질감이 있지 않겠느냐 걱정에서 상의하다가 새로운 인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굉장히 많은 변화를 줬다. 분장 회의 때부터 가져갔던 콘셉트들이 하나씩 장착되니까 무언가 다른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스스로 거울보고 생기는 믿음, 환상 이런 게 생겼다. 분장 덕분에 주린팡이라는 역할에 몰입해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필사의 추격’은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리며, 오는 21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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