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그로우 전기차 배터리 상태 알림 서비스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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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가 오는 26일 배터리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트세이프'(WattSafe)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의 실시간 상태 정보를 획득하면 배터리의 잔존 수명 예측과 고장 예측이 가능하다"며 "25개 차종에 대해서 8000만㎞ 이상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잔존 수명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와트세이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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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가 오는 26일 배터리 이상 징후를 감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트세이프'(WattSafe) 앱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고장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앱으로 오는 16일 시연회를 개최한다.
전기차 화재 요인은 주차·충전 중 배터리 과충전과 외부 충격으로 인한 기계적 결함 등 다양하다.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피엠그로우는 신규 앱을 활용한 배터리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시했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 화재를 자동차 고장의 영역으로 보고 예측 가능하다고 판단해 배터리 실시간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노화 상태 등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정하고 모니터링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엠그로우는 2010년부터 배터리팩을 제조해 중대형 전기버스에 공급하고 2017년부터는 배터리에 통신모뎀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상태 진단을 추진했다.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는 "전기차 배터리의 실시간 상태 정보를 획득하면 배터리의 잔존 수명 예측과 고장 예측이 가능하다"며 "25개 차종에 대해서 8000만㎞ 이상의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잔존 수명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와트세이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예측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한편 피엠그로우는 지난 3월 독일의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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