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정자1동, ㈜을지케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지원받아

지난 12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이 ㈜을지케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정자1동 제공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이 ㈜을지케어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13일 정자1동에 따르면 ㈜을지케어가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정자1동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을지케어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이웃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정자1동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을지케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시원하고 힘이 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케어는 시니어케어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양성된 전문 간병사가 노환이나 질병이 있는 노인의 가정 및 병원에 방문해 일상생활을 돌봐주는 간병서비스 제공 업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