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주민역량사업 투표로 참여하세요"

안지율 기자 2024. 8.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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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16일까지 2건의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사전투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9일에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다음 해의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의사결정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북면 거주자나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부북면 주민들이 함께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사전투표와 총회에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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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2024년 주민총회 주민역량사업에 투표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16일까지 2건의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사전투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9일에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다음 해의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의사결정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북면 거주자나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투표소는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와 부북농협 본점, 사포지점 등 3곳에서 이뤄진다.

투표 방식은 2건의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대해 찬반을 스티커로 표시하는 것이다.

이창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부북면 주민들이 함께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사전투표와 총회에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주민자치 활동에 헌신하는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굴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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