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日 대학생 학부단기과정 초청…25일까지 문화 교류

공정식 기자 2024. 8.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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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이 25일까지 대구대에서 열린다.

13일 대구대에 따르면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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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최로 25일까지 대구대에서 열리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에 참여하는 일본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이 25일까지 대구대에서 열린다.

13일 대구대에 따르면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일본 메이지대학, 도쿄외국어대학, 오비린대학, 이바라키기독교대학 등에서 온 22명의 일본 대학생이 대구대를 찾아 한국 역사와 문화 관련 전공 강의와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학생들은 조를 이뤄 교류회를 갖고, 한국 역사와 문화 수업에 도움을 주고받으며 여러 체험에 동행하는 등 글로벌 우정을 쌓고 있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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