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말복에도 밤낮없는 무더위‥밤까지 소나기 5~40mm

[5시뉴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고 계신지요.

오늘 체감하는 더위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나타내는 지도인데요.

특히 짙은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사람 체온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37도, 의왕시 오전동은 38.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말복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폭염경보가 이어지면서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남과 경기도 수원 등지에 시간당 10mm 안팎의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전국 곳곳에 최고 4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27도를 보이겠고요.

체감 온도는 29도에 달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과 춘천 35도 광주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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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26687_36500.html